신체를 단련하는 고대 동양의 수련법 '요가'
link  김수산나   2021-07-16


신체를 단련하는 고대 동양의 방법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널리 보급되어 있는 것은 요가라고 알려진 일련의 수련법이다.

요가의 몇 가지 요점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요가는 우리가 플로우라고 알고 있는 심리 상태와 여러 측면에서 비슷하다.

요가는 심리 에너지를 통제하고자 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유용한 모델을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서양에서는 요가와 유사한 것이 없다. 성 베네딕트와 성 도미니크가 제정한 초기 수도사들의 일과와 로욜라의 성 이그나시우스가
주창한 '영적 훈련'이 일정한 정신적, 육체적 일과를 통해 주의력을 통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나마 요가와 가장 유사
했다고 볼 수는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조차 요가의 혹독한 수련에는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것이었다.

산스크리트어로 요가는 '함께 있게 함'을 의미하는데, 이는 사람과 신을 일체가 되도록 하는 요가의 목적을 나타내는 것이다. 즉
먼저 신체의 각 부분이 서로 하나가 되도록 하고, 그렇게 하나가 된 육체와 의식이 함께 질서를 찾아 나가는 것이다.

약 1.500년 전에 파탄잘리에 의해 집대성된 요가의 교본에는 이러한 목표에 이르는 여덟 단계가 제시되어 있는데, 각 단계로
올라갈수록 난이도는 점차 증가한다.

윤리적 준비를 하는 처음 두 단계는 각 개인의 태도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이 단계는 의식을 정리하는 단계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정신을 직접적으로 통제하려는 노력을 시도하기 전에 우선 심리적 엔트로피를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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